존경하는 (사)한국무역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5년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사)한국무역학회 제45대 회장으로 봉사하게 된 동의대학교 박영태입니다. 올 을사년 새해에는 회원 여러분 모두 더욱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를 올리는 것이 마땅하다 사료 되오나 지면으로 인사 드림을 혜량하여 주시길 앙망합니다.
2025년은 무엇보다 (사)한국무역학회의 활성화를 위해 “어게인! 무역학회를 무역학회답게” 라는 Theme으로 젊고(young), 빠르고(speedy), 역동적인(dynamic) 학회로 나아 가고자 아래와 같이 1년을 운영하겠습니다.
2025년은 무엇보다 (사)한국무역학회의 활성화를 위해
첫째, 누구나 참가하고, 참여하고 싶어하는 재미있는 학회 로 운영하겠습니다. 무역학에 뿌리를 두고 있는 유사 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국내/국제)를 개최하여 학회 위상 정립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 학회 참여도를 극대화 하겠습니다.
둘째, 무역학회지가 우수등재학술지로 선정되도록 신청자격/체계평가/내용평가를 세밀 분석(2025/2026/2027년 3년 준비)하고 편집위원회의 독립성 유지 및 편집위원장과 위원회 위원들의 임기를 보장하며 다시 우수등재학술지로 선정(2028년 목표)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겠습니다. JKT 또한 SSCI급으로 지속 유지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우수 신진학자 발굴 및 학회에 적극 참여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우수 신진학자 학술대상 제도의 도입 및 우수학술논문 공모제를 운영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연구재단(NRF) 등 여러 기관을 활용하여 육성 방안을 적극 모색토록 하겠습니다.
넷째, 무역학을 융합학문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정립하겠습니다. 무역학을 인문/사회/이학/공학과 함께 융합이라는 큰 학문 조류에 발맞추어 나아갈 예정이며, 재정적 안정화를 위한 필수 요건인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에도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섯째, (사)한국무역학회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의 화합을 지향하도록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으로 미래지향적인 학회의 입지를 구축하도록 배전의 노력을 가하겠습니다.
여섯째, 급변하는 국내외 무역 환경에 대비함은 물론 (사)한국무역학회 50년사를 발간하여 한국 무역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다가오는『글로벌 AI시대 스마트 K-무역의 방향과 과제』를 분명히 제시토록 하겠습니다.
올 을사년 한해 (사)한국무역학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혼신의 힘을 다해 (사)한국무역학회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무역학회를 무역학회답게!” 만들 수 있는 학회장이 될 것을 약속 드리오며,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학문적 발전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 아침